2021년 3월 두 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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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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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21년 3월 두 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477
 

평화관에 봄이❀ 왔어요 ~

▶일시 : 2021년 3월 22일

▶장소 : 평화관

3월의 끝 무렵 봄이 서서히 다가와 평화관에서도 거주인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생활관 환경미화 시간을 가지며 평화관 곳곳에 봄기운을 불어 넣어주었습니다! 봄기운이 가득한 곳에서 다 같이 사진도 찍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라져 봄나들이를 간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면서 평화관에 찾아온 봄을 맞이하는 하루를 지냈습니다.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머리핀을 하고 있던 이○○ 거주인! 선생님이 함께 화분에 물주는 것을 권하자 “줄까?, 물줄까요?”라고 하며 화분 속에서 아름다운 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함께 물을 주기도 했습니다. ^^ 그 외에 다른 거주인들도 봄을 맞아 새롭게 꾸며진 평화관에서 봄이 찾아왔음을 느낄 수 있는 하루를 보내게 되었답니다~ 올해 봄은 유독 빨리 찾아왔지만, 밖으로 나가 따사로운 봄기운을 몸소 느낄 수 없어 더욱더 아쉬운 봄이 될 것 같습니다. 식구들이 예전처럼 봄나들이를 갈 수 있도록 코로나 바이러스가 빨리 사라지기를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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