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두 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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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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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20년 10월 두 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598
 

숲 체험원에서 선물이 왔어요~

▶일시 : 2020년 10월 20일

▶장소 : 평화관 로비 및 프로그램 실

재활원 식구들이 매년 봄과 가을을 흠뻑 느끼고 오는 곳! 자유천사님들은 어딘지 아시나요? 바로‘국립 칠곡 숲 체험원’입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숲 체험원 방문이 어려워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이용하지 못한 평화관 일부 식구들은 아쉬움을 표현하며 내년엔 방문을 하고 싶다는 말을 종종 전하고 하였는데요, 이러한 평화관 식구들의 마음을 알아챘는지 체험원 측에서 재활원 식구들에게 여러 가지 선물을 주셨습니다. 바로 체험원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용품들을 보내주셨는데요, 편백나무 베개 만들기 등 식구들이 손쉽게 만들 수 있고 재미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맛있는 과일도시락 등 간식 꾸러미까지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숲 체험원에서 보내주신 프로그램 물품과 간식 꾸러미들로 평화관 식구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프로그램 참여를 마친 한 거주인은‘이런 것들(프로그램, 간식 꾸러미)도 좋지만 내년에는 숲 체험원에 갔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코로나-19로 방문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과 재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우리 모두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조금만 더 조심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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