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두 번째 평화관 소식

본문 바로가기
평화관 이야기
평화관 이야기 > 우리들의소식 > 평화관 이야기
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20년 4월 두 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748
 

거북이와 함께!

▶일시 : 2020년 4월 10일

▶장소 : 평화관 로비

2프로그램 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어항! 사실 이 어항에는 평화관 식구들이 직접 키우고 있는 애완 거북이와 물고기가 살고 있습니다. 특히 사진(우) 거주인은 어항에 살고 있는 거북이를 좋아합니다. 직접 거북이를 키우고 싶다고 하여 평화관에서 거북이를 키우게 되었죠. 매일 아침 잊어버리지 않고 거북이에게 밥을 주며 밤에 무슨 일은 없었는지 항상 점검합니다. 사진(우) 거주인은 평일에 출근하기 때문에 거북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 늘 아쉬워했습니다. 지난 10일 사진 속 거주인들은 거북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바로 거북이 어항을 교사들과 함께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교사들이 더러워진 거북이 어항을 청소하는 동안 거주인들은 거북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소를 마친 후 사진(우) 거주인은 어항 속 거북이들에게 청소한 어항은 어떤지, 새로이 바꾼 어항의 구조는 어떤지에 대해 물어보고 흡족해하며 얼굴에 웃음이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거북이들과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는 거주인들이 항상 건강하고 늘 웃음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자유천사님들도 항상 건강하세요~!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