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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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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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9년 1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757
 

연하장 만들기

▶일시 : 2019년 1월 22일

▶장소 : 평화관 프로그램실

지난 22일,‘DIY 토탈공예’프로그램에서는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의미로 연하장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2019년부터는 프로그램 참여 거주인이 변경되어 먼저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손을 잡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손○○ 거주인은 “사이좋게 지내야지. 싸우지 말고”라 말하며 자신의 각오를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알록달록 다양한 색들의 압화를 이용하여 카드 편지지를 꾸미는 것이라고 설명하자 거주인 모두 자신의 마음에 드는 압화를 직접 골라 붙이며 적극적인 참여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 거주인은 완성한 카드 편지지를 교사에게 보여주며 “선생님 이쁘지요?”라 말하며 뿌듯해하였습니다. 완성한 연하장에 우표를 붙인 후 마무리하자 김○○ 거주인은 박수를 치며 만족스러움을 표현하였습니다. 작품 만들기를 끝낸 후 하고 싶은 말을 압화편지에 작성한 후 원하는 사람에게 전달하여줄 것을 권하자 각자 전해주고픈 사람의 이름을 이야기하며 애정 어린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연하장을 통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훈훈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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