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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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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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1년 11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2338

생활관 간식 만들기

▶ 일 시 : 2011년 11월 22일

▶ 장 소 : 자유재활원 식당

2초겨울의 찬기운이 몸을 움츠러들게 하는 11월 중순. 평화관에서는 간식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미니햄버거를 만들어봤습니다. 먼저, 햄버거를 만드는 방법과 재료를 설명하였고, 너무나도 맛있는 소리에 일부 거주인들을 살짝 재료를 맛보기도 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간식만들기가 시작되자 설명에 따라 빵 안에 각자 원하는 속 재료들을 하나씩 올린 뒤 소스를 발랐고 손바닥으로 꾹~ 눌러주면 짜잔!! 햄버거 완성!!! 시원한 음료와 함께 각자 만든 햄버거를 금세 뚝딱 맛을 본 뒤에는 상큼한 귤로 마무리하였습니다. 각자 자기가 사용한 접시와 컵을 깨끗이 씻는 센스까지 보여준 우리 평화관 거주인들. 오늘 하루도 멋진 추억을 쌓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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