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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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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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8년 9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759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나!!

▶일시 : 2018년 9월 15일

▶장소 : 평화관 및 1프로그램실

지난 15일, 9월 생일을 맞이한 거주인들이 상록수와 함께 생일파티를 하였습니다! 봉사자들이 도착하자 김○○ 거주인은 활짝 미소를 지은 채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네며 반가운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봉사자와 함께 담소를 나누고 여가 활동을 한 뒤 생일 파티를 위해 1프로그램실로 이동하였습니다. 생일 파티를 기다리는 동안 오늘의 주인공인 오○○ 거주인 외 3명은 미소를 지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케이크에 촛불을 붙여 노래를 부르자 거주인 모두 박수를 치며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생일 파티를 마친 후 봉사자들과 함께 종이비행기를 접어 누가 멀리 날리나 시합을 하기도 하고 요구르트 병을 이용하여 볼링을 치기도 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시합에서 이긴 김○○ 거주인은 “우와~”라고 감탄하며 교사에게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생일을 맞이한 거주인 뿐만 아니라 모든 거주인들이 상록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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