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첫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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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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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1년 11월 첫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2285

봉사자가 그려 준 초상화

▶ 일 시 : 2011년 11월 6일

▶ 장 소 : 평화관 로비

지난 주말 한 가족이 오붓하게 자유재활원 평화관에 봉사활동을 하러 오셨는데요. 자원봉사자 중 아버님께서 평화관 거주인들의 얼굴을 섬세하게 잘 그려 주셨습니다. 자신의 초상화를 받은 거주인들은 사진을 찍은 듯 닮아있는 그림을 보고 아주 만족스러워하였고, 주위 교사들에게 자랑을 하며 즐거워하였습니다. 또 완성된 그림을 각자 앨범이나 테이블에 소중히 보관하며 수시로 감상하고 계신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에게 값진 선물을 해 주신 가족 봉사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평화관 거주인들의 초상화를 감상하러 한 번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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