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첫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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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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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8년 6월 첫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751
 

알콩달콩 즐거운 외출!

▶일시 : 2018년 6월 8일

▶장소 : 칠곡 홈플러스

지난 8일, 강○○ 거주인과 최○○ 거주인이 생일을 맞이하여 칠곡 홈플러스로 외출을 나갔습니다. 홈플러스에 도착하여 생일 선물을 구입하기 위해 먼저 신발 가게로 들어가니 강○○ 거주인은 유심히 신발들을 살펴보며 진지한 모습으로 선물을 고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마음에 드는 신발을 골라 구입한 후 식사를 하기 위하여 푸드코트로 이동하였습니다. 각자 원하는 음식을 선택하여 맛있게 먹은 후에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최○○ 거주인은 강○○ 거주인에게 “이것 좀 먹어봐라, ○○아”라고 말하며 다정하게 먹여주기도 하였습니다. 흡족하게 식사를 마친 후 매장 내에 있는 동물코너로 가 다양한 동물들을 구경하는 시간을 갖자 강○○ 거주인은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놀라움을 표현하였습니다. 많은 동물들 중 강○○ 거주인은 토끼가 마음에 드는 듯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연신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거주인들의 얼굴에 여름날의 햇살처럼 즐거움이 가득한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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