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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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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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8년 1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853
 

새로운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일시 : 2018년 1월 23일

▶장소 : 평화관 프로그램 실

2018년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여 평화관 프로그램 실에서 신규 프로그램인 ‘DIY 토탈 공예’를 시행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석고 방향제를 만들 것이라는 교사의 설명에 김○○ 거주인은 “재미있겠다.”라며 기대감을 표현하였습니다. 석고 가루를 재료들과 섞는 과정에서 김○○ 거주인은 웃으며 “우유 같아요.”라며 즐거워하였습니다. 섞은 재료를 틀에 넣으며 양○○ 거주인은 “내가 부었어요, 잘했지요?”라며 뿌듯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하고, 김○○ 거주인은 자리를 바꾸면서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석고 방향제가 완성되려면 하루 정도 더 말려야함에 모두 아쉬움을 표현하였지만, 양○○ 거주인과 김○○ 거주인은 가장 재미있었던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만족스러움을 표현하였습니다. 부족하지만 자신의 손으로 직접 방향제를 만들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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