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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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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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7년 8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817
 

대구 폭염 걱정 없어요~!

▶일시 : 2017년 8월 18일

▶장소 : 경산 펀펀비치 워터파크

무더운 더위로 인하여 지쳐갈 무렵, 대구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 주최하는 둥근세상 만들기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근 워터파크를 다녀왔는데요, 자원봉사자와 함께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연일 폭염주의보에 핸드폰 알람이 바쁜 요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더운 날씨탓에 물놀이하기 제격이였습니다. 워터파크 뿐만 아니라 온천이 함께 있어 물놀이를 하다 체온이 떨어지면 감기 걸릴까 걱정했던 찰나 따뜻한 야외 온천탕에 들어가 몸을 녹이기도 하였습니다. 여름에는 역시 물놀이 후 간식타임이 빠질 수 없지요! 미리 잡아놓은 방갈로에 모여 츄러스, 핫도그, 치킨 등을 함께 섭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강○○ 거주인은 스릴 가득한 아쿠아 플레이에서 쏟아지는 폭포수를 만날 수 있어 더욱 즐거웠으며 곳곳에 건장한 안전요원들이 있어 안심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갈로에서 선물 뽑기를 하며 김○○ 거주인은 마음에 드는 기념품을 뽑아 기뻐하였습니다. 궂은 날씨였지만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특별한 경험하여 더욱 뜻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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