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첫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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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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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7년 4월 첫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810
 

내가 만들었어요!

▶일시 : 2017년 4월 10일

▶장소 : 평화관 프로그램 실

지난 10일, 사서나누미 봉사자분들이 생활관을 방문했습니다. 매번 다양한 재료를 준비해주시어 거주인들에게 만들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계십니다. 이번에는 많은 거주인이 취미 생활로 즐기는 퍼즐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전○○○ 거주인은“와 퍼즐이다.”라고 말하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준비된 퍼즐에 그림을 그리고 예쁘게 색칠하며 자신만의 퍼즐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양○○ 거주인은 색연필을 손에 쥐고 고민을 하더니 싱긋 웃으며 물고기 모양 그리며 색칠을 하였습니다. 오○○ 거주인은 알록달록 예쁜 색연필을 양손에 쥐며 꽤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성 가득 자신만의 퍼즐을 완성해가는 거주인들을 보며 보람차다고 말씀해주시는 봉사자의 얼굴에는 미소가 완연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수고에 거주인분들은 기쁨으로 화답하며 서로에게 따뜻함을 선물하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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