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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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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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6년 8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821
 

이 월드 다녀왔어요.

▶일시 : 2016년 08월 18일

▶장소 : 이 월드 & 83타워

지난 18일, 강○○거주인 외 3명은 문화누리 카드를 이용하여 이 월드에 다녀왔습니다. 이○○거주인은 평소 놀이기구를 타는데 큰 흥미를 가지고 있어서 놀이공원 외출을 하는 것을 몹시 기대하며 “빨리 가고 싶어요.”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외출 전 외모를 아름답게 가꾸기도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가장 타보고 싶은 놀이기구로 이○○거주인은 “배 타고 싶어요. 배 타러 가요.”라며 공중에서 앞뒤로 움직이는 바이킹에 탑승하고 싶음을 말하며 교사와 동행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기구를 탑승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바이킹이 작동되자 연신 미소를 띄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답니다. 이후 여러 놀이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었으며, 강○○거주인 트릭아트 전시회에 있는 작품을 감상하며 다양한 포즈로 사진 촬영을 하였으며 입체감 있는 생생한 그림들을 보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워하였습니다. 윤○○거주인도 이동하는 내내 밝은 미소를 보였으며 관람을 마친 뒤 인근 카페에 들러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며 여유를 가진 뒤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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