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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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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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5년 12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957
 

아름다운 미인이 될래요

▶일시 : 2015년 12월 19일

▶장소 : 평화관

평화관에서 계획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여성 거주인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미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다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선 건조한 발을 매끈하게 변신시키기 위해서는 각질 관리기를 이용해 발뒤꿈치를 골고루 문지른 뒤 풋 크림을 발라 보습을 충분히 해야함을 설명하였습니다. 관리를 마친 후 김○○ 거주인이 발을 만져보고“부드러워요.”라고 이야기했으며 다음으로 섬섬옥수, 아름다운 손을 만들기 위해서는 따뜻한 물에 손을 담근 뒤 스크럽제를 이용하여 부드럽게 문질러야함을 설명했습니다. 거주인들도 어려움없이 관리를 할 수 있었고 이후 담당교사가 겨울철 지속적인 각질 관리가 중요하므로 자주 피부 관리를 할 것을 안내하자 박○○ 거주인이“좋아요.”라고 큰 소리로 웃으며 활짝 미소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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