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첫번째 평화관 소식

본문 바로가기
평화관 이야기
평화관 이야기 > 우리들의소식 > 평화관 이야기
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5년 8월 첫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103
 

나만의 부채 만들기

▶일시 : 2015년 8월 10일

▶장소 : 2 프로그램실

지난 10일 저녁, 남산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진행된 VPS 자원봉사 프로그램 중 하나로 거주인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부채 만들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은 여름철 더위를 식혀줄 부채에 준비된 재료로 그림을 그래 예쁘게 장식하는 것인데요, 거주인들이 스스로 원하는 그림을 그리거나 자원봉사자들이 밑그림을 그린 뒤 함께 색칠해보았습니다. 김○○ 거주인은 좋아하는 색깔인 초록색 색연필을 사용하여 자유롭게 그림을 그렸고 전○○○ 거주인은 파란색 색연필로 구름을 그려보았으며 평소 색종이 접기를 즐겨하는 김○○ 거주인은 남다른 손재주로 곰 인형을 그린 뒤 스티커로 장식해 누구보다 예쁜 부채를 만들었습니다. 자유재활원 거주인들을 위해 직접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해주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지내는 동안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