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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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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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8년 11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695
 
 

맛있는 간식을 함께 만들어요~!

▶일시 : 2018년 11월 16일

▶장소 : 자유재활원 요리쿡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게 느껴지는 지난 16일, 최○○ 거주인 외 7명의 거주인은 교사와 함께 조별 간식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메뉴는 거주인에게 의견을 물어 떡볶이와 만두, 튀김, 주먹밥 등 분식 세트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최○○ 거주인은 프라이팬에 만두와 김말이를 굽고, 이○○ 거주인은 떡볶이가 타지 않도록 저으며 능숙하게 요리를 하였습니다. 그 외 거주인들은 오순도순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주먹밥을 만들며 즐거워하였습니다. 모두 함께 정성을 들여 만든 음식들을 각자의 그릇에 나눠 담자 윤○○ 거주인은 얼굴에 함박 미소를 지으며 만족스러워하였습니다. 손○○ 거주인은 “맛있겠다, 같이 먹어요.”라고 말하며 다른 사람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거주인 모두 음식을 남김없이 먹은 후 다 함께 뒷정리를 하며 조별 간식 만들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 거주인은 “다음에 또 같이 만들어요.”라고 말하며 교사에게 수줍게 만족스러움을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함께 음식을 만들고 먹으며 알콩달콩 애정이 넘치는 시간을 보낸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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