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두 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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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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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20년 3월 두 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699
 

영화관이 생겼어요!

▶일시 : 2020년 3월 18일

▶장소 : 자유재활원 평화관

우리 평화관에 거주인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새로운 장소가 생겼습니다. 그 곳은 바로 평화관 프로그램 실에 평화관 시네마가 생겼습니다. 이 곳에서 평화관 거주인들은 다양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장소는 평화관 한 교사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곳이며, 빔프로젝터와 다양한 영화의 장르를 직접 준비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주셨습니다. 영화 볼 준비를 마치면 거주인들과 다 함께 모여서 보고 싶은 영화를 선택하여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거주인들이 선택한 영화는 노래와 함께 신나는 춤을 볼 수 있는‘알라딘’이었습니다. 한 거주인은“영화관에서 보는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하며 영화를 보는 것에 대하여 박수를 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영화를 아주 좋아하는 거주인은 “영화”라고 크게 이야기하며 가장 먼저 다가와 자리 잡고 영화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 다른 거주인은 “노래한다.”이야기하며 노래소리에 맞추어 몸을 흔들면서 흥얼거리며 즐거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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