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두 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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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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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20년 2월 두 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699
 

개별 앨범관리를 해요

▶일시 : 2020년 2월 24일

▶장소 : 평화관 프로그램실

금일 평화관 개별앨범 사진이 인화되어 거주인들은 사진 속 자신의 모습을 살펴보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몇몇 거주인들은 담당교사와 함께 개별앨범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우) 거주인은 교사에게 자신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보고 만족함을 표현하며 교사에게 자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교사가 사진이 잘 찍혔음을 이야기하자 쑥스러워하며 다른 사진을 교사에게 보여주면서 환하게 미소 지었습니다. 사진(좌) 거주인은 인화된 사진 중 지난 조별활동 시간에 만들어 먹은 저녁 식사메뉴에 관해 이야기 하며 지난 시간을 떠올려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교사가 앨범을 꾸며주자 옆에 다가와 앉으며 자신의 사진을 손가락으로 가르치며 환하게 웃으며 즐거워하였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 모두가 옹기종기 모여 앉아 예쁘게 꾸며진 앨범에 대하여 만족해하며 다 함께 사진 속 담긴 추억에 스며들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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