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첫 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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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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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20년 2월 첫 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707
 

분식을 만들어 먹어요

▶일시 : 2020년 2월 6일

▶장소 : 요리쿡

새로운 담당 선생님과 담당 조원들이 변경되고 난 후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별활동을 통해 거주인들이 즐거워하는 분식의 여왕! 떡볶이와 순대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뜨거운 냄비 안에 순대를 넣고 보글보글 끓는 물 안에 떡과 갖가지 재료들을 넣고 맛있게 익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사진 속 거주인들은 맛있는 순대를 눈앞에 두고 환하게 미소 지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선생님들과 거주인들이 함께 합작하여 만든 떡볶이와 순대를 예쁜 접시에 담아 앉아서 맛있게 섭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좌) 거주인은 떡볶이 소스가 얼굴에 묻어 흘러내리는 줄도 모를 정도로 너무나도 맛있게 섭취하였습니다. 맛있게 먹은 만큼 뒷정리도 깨끗이 해야 마무리가 되겠죠? 모두 힘을 합쳐 깨끗하게 그릇과 수저를 씻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준 선생님에게 고마움을 표현하였고 추후 다른 메뉴로 음식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욕구를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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