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두 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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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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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9년 11월 두 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636
 

선생님 집에서 하룻밤을~

▶일시 : 2019년 11월 22일

▶장소 : 교사자택

외출 나가는 것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사진 속 거주인이 담당선생님의 자택에 가정문화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선생님의 퇴근과 함께 차량을 타고 이동하여 선생님의 어머니를 만나 대구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칠성야시장을 방문하였습니다. 대구의 핫플레이스인만큼 많은 사람으로 북적거리는 거리를 걸어 다니며 선생님과 함께 맛있는 메뉴를 신중하게 고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육전, 삼겹살 김밥, 보쌈순대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메뉴로 가득 선정하여 맛있게 섭취하였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섭취하고 소화를 시킬 겸 강변을 따라 걸어 다니다 선생님 자택에 도착하였습니다. 선생님의 방을 둘러보며 침대에 앉아서 찰칵 식탁에 앉아서 찰칵 시간을 보낸 후 아쉬운 하루를 뒤로한 채 취침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공복에 최고인 삼겹살을 선생님의 어머니께서 맛있게 구워주셔서 배부른 것도 까먹은 채 맛있게 섭취하였습니다. 고기를 구워주는 어머니를 바라본 거주인이“엄마 예쁘다.”라고 칭찬을 해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난 후 TV를 시청하고 점심으로 맛있는 칼제비를 섭취한 후 선생님의 차량을 타고 재활원으로 귀원 하였습니다. 귀원한 후, 가정문화체험을 체험하게 해준 선생님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따스하게 포옹을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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