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두 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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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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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20년 11월 두 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598
 

최우수 자랑스런 자유인, 나야 나!

▶일시 : 2020년 11월 24일

▶장소 : 재활사업팀

재활원 식구들이 가장 기다리는 1년 중 가장 큰 행사! 무엇인지 자유천사님들은 아시나요? 바로‘최우수 자랑스런 자유인 투표’인데요, 물론 하계캠프나 봄나들이 같은 행사도 식구들이 무척 좋아하고 기다리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기대되는 최우수 자랑스런 자유인 투표! 최우수 자랑스런 자유인의 후보가 되기 위해 지난날 우리 식구들은 많은 노력을 해왔답니다. 먼저 분기 별로 자랑스런 자유인 후보가 각 생활관에서 1명씩 선정됩니다. 이후 담당교사와 함께 발표를 준비하고, 투표를 통해 자랑스런 자유인이 선정됩니다. 이렇게 선정된 식구들은 자유재활원에 단 4명, 그 중 평화관에는 사진 속 최우수 자랑스런 자유인 후보에 올랐습니다. 거주인은 평소 리듬을 즐겨 타고 미소를 잃지 않은 식구로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당당히 최우수 후보에 올랐습니다. 22일 오늘 최우수 자유인 투표를 위해 후보번호 추첨이 있었는데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기호 1번이 되었습니다. 벌써 최우수 자유인이 된 것 같지 않나요? 결과가 무척 궁금합니다. 과연 평화관 거주인은 2020년 최우수 자랑스런 자유인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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