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첫 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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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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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20년 11월 첫 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606
 

오늘은 내가 요리사!

▶일시 : 2020년 11월 5일

▶장소 : 요리 실습실

자연이 오색으로 가장 진하게 물들어간 11월입니다. 사랑하는 가족, 다정한 친구, 소중한 연인과 함께 나들이하시면서 가을과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눈이 즐거운 계절인 만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어느 때보다 즐거울 것입니다. 이처럼 평화관 식구들도 지난 5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날은 특별히 분식요리를 좋아하는 식구의 비중이 커 분식요리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새콤달콤한 유부초밥과 바삭한 군만두, 매콤한 비빔면과 시원한 수박주스까지! 정말 맛있겠죠? 실제로 이 날 함께 음식을 만든 거주인은 음식을 먹으면서 쉴 틈 없이“이거 맛있어요, 다음에 우리 또 해먹어요!”라고 말하며 아주 만족했다고 합니다. 교사와 식구가 힘을 모아 만든 요리.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자유 천사님들도 소중한 사람들과 맛있는 식사 한 끼, 함께 만들어 드시는 게 어떨까요? 소중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미소와 따뜻한 인사 나누면서 따뜻하게 보내는 11월 되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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