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두 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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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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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20년 8월 두 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693
 

윤이나 반짝! 윤이나 반짝!

▶일시 : 2020년 8월 22일

▶장소 : 평화관 로비

헌 것을 새 것처럼 보이게 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멋지게 리폼을 하거나 깨끗하게 닦아 광을 내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자유 천사님들이 주로 사용하시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우리 평화관 식구들은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지 알아볼까요? 열심히 예술의 혼을 불태우면 금세 더러워지는 책상. 이 책상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버리기엔 너무 멀쩡하고 계속 사용하기엔 너무 지저분하고. 모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하던 중, 한 거주인이 당당하게 책상과 지우개를 들고 책상을 깨끗하게 만들어 보겠다고 합니다. 색연필 등으로 더러워진 책상을 지우개로 살살 문지르니 금세 책상은 금방 새 것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이들의 박수를 받으며 의기양양하게 책상과 지우개를 원래 자리로 가져다 놓습니다. 앞으로 깨끗한 책상에서 열심히 예술 활동을 하겠다는 거주인! 앞으로도 멋있는 작품 많이 만들고, 건강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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