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두 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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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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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21년 5월 두 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571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일시 : 2021년 5월 21일

▶장소 : 원내 캠핑장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평화관에 봄이 왔어요♬ 절로 노래가 나오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자유 천사님들도 봄을 좋아하시나요? 봄이 오면 주변 꽃들과 괜히 설레는 마음 때문인지 평화관 식구들은 봄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이렇게나 봄을 좋아하는 식구들! 지난 날, 평화관 식구들은 봄을 만끽하기 위해 원내 캠핑장으로 봄 나들이를 떠났답니다. 봄의 끝자락이라 볼거리가 없어 아쉬웠을 거라는 생각은 금물! 평화관 식구들은 그 들 나름대로 봄을 흠뻑 즐겼다고 합니다. 봄나들이 아침, 봄비로 인해 주춤했지만 금세 비가 그쳐 예정대로 봄나들이를 떠날 수 있었습니다. 장소는 원내 캠핑장! 필요한 도구, 물품들을 챙겨 캠핑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캠핑장에 도착한 뒤 맛있는 점심을 위해 선생님들이 두 팔 걷어 열심히 준비했다고 합니다. 식구들이 좋아하는 삼겹살과 라면! 그리고 닭꼬치 등을 구워 맛있게 먹으며 봄나들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점심식사 후 텐트 장안에서 노래도 듣고, 부르며 노래자랑도 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부럽지 않나요? 이번 봄나들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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