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두 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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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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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21년 1월 두 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569
 

우리 친하게 지내요 

▶일시 : 2021년 1월 19일

▶장소 : 요리 실습실

새로운 시작, 그 설렘을 간직하고 싶은 1월입니다. 어느 해와는 달리 아쉬운 마음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언제 이 힘든 고비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언제 소중한 사람과 함께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 아직은 모르지만, 그날이 온다면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과 바라온 순간들을 이룰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평화관 식구들도 다가온 새해를 맞이해 새로 변경된 담당교사와 바뀐 조원들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질 겸 함께 하고픈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은 특별히 새로운 조원이 된 기념으로 거주인이 먹고 싶어 했고 나머지 조원들도 찬성했던 피자와 볶음밥을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피자와 함께 탄산음료를 곁들여 섭취하며 한 거주인은 음식을 먹으며 쉴 틈 없이“피자 맛있네요.”라며 연신 감탄했습니다. 맛있게 저녁을 먹은 후 후식으로 과일도 먹었습니다. 교사와 거주인이 함께 만들어 맛있게 섭취한 요리 정말 맛있어 보이죠? 자유 천사님들도 함께 하고픈 사람들과 맛있는 식사 한 끼, 함께 만들어 드시며 계절은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게 보내는 1월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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