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첫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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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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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3년 10월 첫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300

상록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나를 따라 해봐요

▶일시 : 2013년 10월 5일

▶장소 : 1프로그램 실

지난 5일 토요일 방문한 정기 자원봉사 단체인 상록수 자원봉사자들은 매번 평화관 거주인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해오는데, 오늘도 역시나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조그만 선물을 준비해오셨습니다. 상록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한다는 이야기를 전하자 평화관 거주인들은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1프로그램 실로 이동하여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팀을 나누어 림보를 하기도 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시범을 보고 누가 율동을 가장 먼저 외워 똑같이 춤을 추는지 시합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봉사자들이 시범을 보인 뒤, 자신 있는 거주인들은 앞장서 해볼 수 있도록 하자 김○○ 거주인이 가장 먼저 손을 들고 앞으로 나왔습니다. 음악에 맞춰 율동을 따라할 뿐만 아니라 다른 거주인들에게 직접 가르쳐 주는 모습까지 보여주었습니다. 거주인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한 명씩 짝을 이루어 율동을 배우기도 하고 정답게 담소를 나누는 모습에 조금은 지루했던 주말 오후, 한껏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항상 평화관 거주인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해오는 상록수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우리 평화관 거주인들은 항상 상록수 자원봉사자들을 볼 생각에 주말을 기다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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