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첫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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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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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4년 8월 첫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397
 

사랑은 VPS를 타고(53차 VPS자원봉사를 환영합니다)

▶일시 : 2014년 8월 11일 ~ 2014년 8월 14일

▶장소 1프로그램 실

지난 11일 제53차 VPS 자원봉사자들이 평화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처음 만나는 자원봉사자도 많았지만 지난 해 VPS에 참여했던 학생도 있었기 때문에 거주인들은 더욱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고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맛있는 식사까지 하고나니 보다 친밀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오후시간이 되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아이클레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짝을 지은 거주인과 자원봉사자는 어떤 작품을 만들 것 인지 의견을 나누었고 원하는 모양으로 빚는 것을 즐거워하며 자유롭게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알록달록한 색을 입은 하회탈과 메모꽂이, 자석모양까지 정성이 한껏 담겼습니다. 거주인들은 완성된 작품을 본인의 침대 옆에 올려놓으며 “내가 만들었다.”라며 자랑하였고 이후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블록놀이, 색칠공부 등 짝꿍 자원봉사자와 사이좋게 참여하였습니다. 제53차 VPS 자원봉사자들에게 거주인들과의 시간이 오래도록 추억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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