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첫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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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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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4년 5월 첫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250
 

상록수와의 유쾌한 만남

▶일시 : 2014년 5월 3일

▶장소 :제 1프로그램실

3일은 상록수 자원봉사자의 준비로 함께 레크레이션을 하였습니다. 제 1프로그램실에서 게임이 진행됨을 알리자 각자 자원봉사자와 짝을 이루어 이동하였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자원봉사자와 담소를 나눈 뒤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첫 번째 게임으로 바닥에 흩어진 그림들을 보고 똑같은 그림을 찾는 것을 말하자 각자 손에 종이를 들고 바쁜 걸음으로 자리를 옮기며 분주하게 돌아다녔습니다. 각자 본인의 모양과 똑같은 도형을 보여준 뒤 상품으로 받은 사탕을 먹으며 가면 만들기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각자 앞에 있는 종이에 좋아하는 동물을 그려 가면을 만들 것을 알리자 장○○거주인은 큰 귀를 가진 토끼를 직접 그리며 “선생님 잘 그렸지요?”라고 밝게 미소를 지으며 종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게임을 준비하며 풍선을 꺼내자 전○○○ 거주인이 “와 풍선이다.”라고 말하며 즐겁게 참여하였으며 오늘 하루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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