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첫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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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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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4년 3월 첫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306
 

오늘은 우리가 짜파게티 요리사!

▶일시 : 2014년 3월 6일

▶장소 :요리쿡, 6호방

강○○ 거주인과 5명의 조원들은 조별 활동으로 맛있는 짜파게티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요리실습실 ‘요리쿡’으로 이동하여 짜파게티 라면을 끓일 것을 알리자 손○○ 거주인이“라면 먹어야지”라고 말하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였으며 다른 거주인들도 “좋아요!”라고 말하며 즐거워하였습니다. 냄비에 면과 건더기 스프를 넣고 분말 스프는 면이 다 익은 후에 넣을 것을 설명하자 김○○ 거주인은 “제가 해볼게요.”라고 말하며 끓는 물에 면을 넣어 삶는 것을 도왔습니다. 완성된 라면을 예쁜 그릇에 담아서 오순도순 둘러앉아 맛보았으며 직접 만든 라면에 대한 맛이 어떤지 질문하자 박○○ 거주인은 “완전 맛있어요!”라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보였습니다. 거주인들이 용돈을 활용하여 직접 라면을 끓이고 맛볼 수 있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다음에도 다양한 메뉴의 요리를 만들어 볼 것을 기약하며 조별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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