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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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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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5년 3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286
 

화창한 봄날의 팔공타운 산책

▶일시 : 2014년 3월 16일

▶장소 : 팔공 타운& 선명학교 운동장

지난 16일, 화창한 봄날을 맞이하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시들해진 꽃샘추위지만 혹시 모를 걱정에 따뜻한 점퍼를 걸치고 삼삼오오 어울려 팔공타운 경치를 감상하였습니다. 맑은 날씨를 아는지 어느새 꽃망울이 맺힌 꽃들을 보고 박○○ 거주인이 "예쁘다“라고 감탄하며 마치 향기를 맡는 듯 코를 가져갔습니다. 김○○ 거주인은 평소 치료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보살피던 강아지를 쓰다듬기도 하고 철장 안에 있는 타조를 구경하며 여유롭게 산책을 하였습니다. 팔공타운을 둘러보며 앉은 곳은 운동장! 간식으로 맛있는 과자와 요구르트를 마시며 정답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화창한 날씨가 우리에게 주는 기쁨과 감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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