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본문 바로가기
평화관 이야기
평화관 이야기 > 우리들의소식 > 평화관 이야기
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5년 11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000
 

따뜻한 마음을 나눈 하루, 가정문화체험

▶일시 : 2015년 11월 11일

▶장소 : 지유관 거실

평소 “선생님 집에 놀러가고 싶어요.”라는 말을 자주 하던 김○○ 거주인과 조원들이 교사의 집으로 가정문화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오전시간에 하룻밤을 함께할 거주인들에게 하고 싶은 것들이 무엇인지 이야기 나누었고 이후 인근 마트에 들려 저녁식사 재료와 간식을 구입했습니다. 마침 교사의 집에 방문한 손님과 저녁식사를 하고 간식도 나눠먹으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으며 정○○ 거주인은 함께 방문한 다른 교사와 여유롭게 산책 후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일과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차와 함께 교사의 집에 방문한 소감에 대해 질문하니 신○○ 거주인은 “또 옵시다.”라고 답하며 특유의 미소를 보여주었고 정○○ 거주인은 “우리 선생님 좋아”라고 말하며 교사에게 고마움을 전하였습니다. 조원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가정문화체험이었습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