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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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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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5년 8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996
 

직접 만든 간식으로 정다운 식탁 만들기

▶일시 :2015년 8월 24일

▶장소 : 자유누리

자유재활원 거주인들의 자립능력을 신장시키고 실제 가정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홈 자유누리는 거주인들에게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사먹는 간식이 아닌 직접 만들 수 있는 간식을 만들기로 했는데요, 거주인들에게 어떤 간식이 먹고 싶은지 질문하니 “옥수수 먹고 싶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더운 날씨 탓에 쪄먹는 옥수수보다 옥수수 캔을 활용한 옥수수 전으로 간식으로 결정했으며 준비가정 요리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김○○ 거주인이 직접 반죽을 했습니다.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익혀진 완성된 옥수수전을 먹기 좋게 각자 그릇에 담았고 김○○ 거주인이 “맛있어요.”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고 후식으로 준비한 과일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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