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첫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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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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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5년 6월 첫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150
 

정다운 친구와의 유쾌한 나들이

▶일시 : 2015년 6월 4일

▶장소 : 홈플러스 & 인근 카페

지난 4일, 김○○ 거주인과 조원들은 개별데이트로 인근 마트를 이용하며 평소 갖고 싶은 물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외출을 하기 전 예쁘게 화장하고 마음에 드는 옷을 갈아입으며 준비를 한 뒤, 버스정류장으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매장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되었고, 어떤 메뉴를 먹을지 질문하니 정○○ 거주인이 “닭 강정 먹고 싶어요.”라고 하는 것을 시작으로 조원들 모두 각자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여 맛있게 먹었답니다. 고운 얼굴을 좋아하는 여성 거주인들답게 화장품 매장을 방문하여 갖고 싶던 화장품세트와 수분 보충을 할 수 있는 팩들을 구경하였습니다. 피부가 건조한 김○○ 거주인에게 여름철 사용하기에 적합한 알로에성분 젤을 추천하자 “좋아요.”라고 말하며 직접 손등에 발라보았습니다. 물품 구입을 마치고 인근 카페에서 더위를 식힐겸 시원한 음료와 후식으로 나온 케이크를 먹으며 담소를 나눈 뒤 생활관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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