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첫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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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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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5년 5월 첫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106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아요

▶일시 : 2015년 5월 11일

▶장소 : 생활관 프로그램실

지난 11일, 사서 나누미 봉사단이 평화관을 방문하였습니다. 다양한 크기와 색깔의 구슬을 보고 오○○ 거주인이 “오늘 뭐 만들어요?”라며 궁금해 하자 자원봉사자는 친절하게 팔목의 크기에 맞게 길이를 잰 뒤 구슬을 꿰어 팔찌를 만들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평소 반짝이는 액세서리를 좋아하는 윤○○ 거주인은 에메랄드 빛 색깔의 구슬을 선택하였고 최○○ 거주인은 황금빛 구슬을 멋지게 꿰어서 완성한 예쁜 팔찌를 만든 후 마음에 드는지 재빨리 손목에 끼워보며 즐거워했습니다. 각기 다른 모양의 구슬을 정성껏 꿰어서 만든 완성품을 뿌듯해하며 교사에게 자랑하기도 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정성들여 재료를 준비하고 완성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사서 나누미’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다음 달을 기약하여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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