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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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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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6년 10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830
 

풍성한 식탁

▶일시 : 2016년 10월 24일

▶장소 : 준비가정요리실습 & 하늘공원

지난 24일, 강○○ 거주인외 7명은 여가활동비로 구입한 재료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어떤 메뉴가 좋을지 의견을 물어보자 김○○ 거주인은 “ 라면이요.”라고 국물이 있는 요리가 먹고 싶다며 이야기하였습니다. 끓는 물에 면발과 스프를 넣어 만든 라면 뿐만 아니라 갈비 만두와 음료수를 함께 곁들이자 풍성한 점심 식사가 마련되었습니다. 밥상에 오순도순 모여 앉아 직접 만든 요리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며 이○○ 거주인은 “맛있어요.”라고 말하고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강○○ 거주인은 “다음에 또 만들어요.”라며 스스로 요리를 하여 먹는 재미에 푹 빠졌답니다. 식사를 마친 뒤 서로를 도와 그릇 정리를 함께 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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