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첫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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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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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6년 8월 첫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813
 

무더위, 물놀이 하며 떨쳐 보아요

▶일시 : 2016년 8월 5일

▶장소 : 원내 수영장

지난 5일, 강○○ 거주인 외 4명은 원내의 수영장 이용을 하였습니다. 여름철 무더위를 해소하고자 야외에 설치된 이동식 수영장을 이용할 것을 제안하자 “좋아요.”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개별데이트로 구입한 래시가드를 착용하며 물놀이를 할 준비를 모두 마친 뒤 수영장 이용 시 각별히 안전에 유의할 것을 안내한 뒤 전체 체조를 하며 신체 활동을 증진해보았습니다. 이후 수영장에 들어가 준비된 튜브에 탑승을 하여 수영을 하기도 하고 물장구를 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물놀이가 끝나자 김○○ 거주인은“재미있어요. 내일 또 수영해요.”라고 하였으며 오○○ 거주인은 입가에 띈 미소만을 바라보아도 즐거웠던 시간이었음을 유추해볼 수 있었답니다. 시원한 물놀이를 하면서 즐겁게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무더위를 싹 가지게 할 수 있었던 소중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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