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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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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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7년 9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853
 

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일시 : 2017년 9월 18일

▶장소 : 하중도 코스모스 길

지난 18일, 예쁘게 치장하고 준비해서 나왔는데 파란 하늘에 기분 좋은 날. 대구 하중도 코스모스 길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강○○거주인은 모양도 여러 가지인 박 터널을 지나가면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좀 걷다 보니 소규모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작은 결혼 공간. 자연 속에서 소박하게 심플하게 하는 결혼식도 이색적일 것 같았습니다. 이곳을 지나고 나니 하중도 황화코스모스 꽃 단지가 펼쳐진 온통 노랑, 주황 물결에 이렇게 많은 황화코스모스를 본 건 거주인들과 교사들도 처음이라 너도나도 사진 찍기 바빴습니다. 최○○거주인, 윤○○거주인은 푸른 금호 강 물결을 배경으로 피어난 코스모스 꽃 단지에서 인생 샷 찰칵! 황화코스모스 꽃 단지를 보니 노란 주황 물결이 제대로 가을을 말해주는 것 같아 가을 여행지로 딱 이였습니다. 하늘도 예쁘고, 기분도 좋고 매일매일 가고 싶을 정도로 힐링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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