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변신은 무죄

▶일시 : 2017년 5월 2일

▶장소 : 이시아 폴리스 DL헤어

지난 2일,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5월을 맞이하여 자칭 애교의 여왕이라 불리는 평화관 김○○ 거주인은 머리 모양의 변화를 주기 위해 인근 헤어샵에 다녀왔습니다. 가운을 입고 샴푸 후 의자에 앉아“파마 해주세용!!”이라고 애교 섞인 말투로 주변 디자이너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하며 기분 좋게 머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헤어롤을 말고 기다리는 동안 우아하게 오렌지 쥬스 한잔을 곁들이며 주변을 둘러보며 구경을 하기도 하고 여유롭게 기다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머리를 하는 동안 거울을 유심히 바라보며 변화되어 가는 모습에 흡족해하셨으며 머리 손질이 끝나자 “선생님 고맙습니다.”라며 헤어디자너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고 전하셨습니다. 이후 인근 식당에 들러 저녁식사를 한 뒤 귀원하였으며 도착하자마자 주변 거주인들에게 변화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자랑을 해보이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