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첫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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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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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4년 9월 첫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614
 

내 마음도 보름달처럼 피어올라요

▶일시 : 2014년 9월 3일

▶장소 :칠곡 홈플러스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자유관 거주인들은 조별로 평소 갖고 싶었던 선물을 구입하기위해 담당교사들과 회의를 통해 외출 일정을 정하였습니다. 자유관에서 가장 처음으로 외출하게 된 우○○ 거주인은 가을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마트를 구경하였습니다. 비 오는 날은 역시, 중화요리! 우○○ 거주인은 고민 없이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이 총집합한 메뉴를 골랐고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들린 옷 매장에서는 제법 쌀쌀해진 밤 날씨 덕에 따뜻한 니트 조끼를 구입하였습니다. 검정색과 남색 등의 무채색의 옷도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더욱 밝고 따뜻한 느낌의 붉은색 옷을 선택하여 탁월한 패션센스를 뽐냈습니다. 오늘의 외출은 추석의 기쁨을 앞당겨 느낄 수 있는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천사님들도 모두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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