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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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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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4년 6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588
 

7명의 사나이, 부산에 뜨다!

▶일시 : 2014년 6월 24일

▶장소 :부산 해운대

강○○ 거주인 외 6명의 거주인이 부산 해운대로 기차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 거주인의“슈웅~”하는 소리와 함께 KTX 기차는 부산을 향해 힘차게 달려 부산역에 도착하자 정○○ 거주인이 “선생님 벌써 다 왔어요?”라고 두 눈이 커지며 신기한 듯 질문을 하였습니다. “KTX 기차가 참 빠르죠?”라고 이야기를 나누며 부산역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이후 확 트인 바다를 구경하기 위해 해운대로 이동하였고, 도착과 함께 홍○○ 거주인이 “선생님! 배고파요. 밥 먹어요.”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지요, 시원한 밀면과 찐만두를 맛있게 먹고 다시 바닷가로 향했습니다. 바다에 도착했지만 여분의 옷이 없어 해수욕을 하지도 못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머뭇거리는 거주인들에게 “바지를 걷고 모래를 밟아보세요, 그리고 우리들 마음속에 넓은 바다를 담아 갑시다.”라고 이야기를 전하자 모두들 바다를 향해 힘찬 첫발을 내딛으며 좋은 추억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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