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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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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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4년 2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517
 

잔을 높이 들고 아자 아자!!

▶일시 : 2014년 2월 26일

▶장소 :자유재활원 인근 식당

‘외식문화체험’은 올해 새롭게 신설된 프로그램의 하나로 거주인들 간의 단합을 위한 시간입니다. 이번 활동은 근로 활동을 하는 거주인들과 함께하기 위하여 출근 전 프로그램의 취지와 외출 장소에 대해 설명하였고 퇴근 시간에 맞추어 외출하기로 하였습니다. 햇살이 가득하던 낮이 지나고 저녁이 되자 봄을 재촉하는 이슬비가 내려 운치 있는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인근 식당으로 이동하여 음식이 차려지기 전 음료수를 잔에 채워 단합의 의미로 “화이팅”, “잘 지내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한바탕 웃고 나니 더욱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서로의 건강과 얘기를 나누고 식사를 마친 뒤 인근 편의점에서 평소 먹고 싶었던 과자와 껌을 구매하여 군것질도 하고 오늘 단합대회에서 나눈 얘기들 잊지 말고 열심히 생활하기로 다짐하며 다음 단합 대회를 기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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