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첫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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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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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3년 12월 첫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495
 

감사한 마음을 카드에 담아

▶일시 : 2013년 12월 9일

▶장소 :생활관 거실

2013년의 한해가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요즘, 자유관 거주인들은 한 해 동안 감사했던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카드 만들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카드를 만드는 거주인도 있었고 2014년을 힘차게 보내도록 응원하는 연하장을 준비하는 거주인도 있었습니다. 참여 거주인 중 정○○ 거주인이 종이접기로 산타클로스를 만들자 진행교사와 다른 거주인이 이를 신기해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습니다. 일부 거주인은 산타클로스를 접을 수는 없었지만 진행교사와 정○○ 거주인의 안내에 따라 완성된 카드를 전할 생각에 뿌듯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거주인들에게 완성된 카드를 누구에게 줄 것인지 묻자 “선생님이요!, 친구요! 자원봉사자분들요!”라고 이야기하며 설레는 미소를 보였답니다. 한 해 동안 모두모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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