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두번째 자유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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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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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3년 9월 두번째 자유관소식

자유재활원 0 1476
 

추억을 담는 미니앨범 꾸미기

▶일시 : 2013년 9월 24일

▶장소 : 자원봉사자실

오늘의 여가활동 프로그램 주제는, 거주인들의 모습과 추억을 담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및 미니앨범 꾸미기! 프로그램에 앞서 이○○ 거주인은 폴라로이드 사진기에 관심을 보이며 “이거 뭐예요?”라며 사진기를 살펴보았습니다. 교사가 찍으면 바로 사진이 나오는 신기한 사진기라고 설명하자 “아~ 사진기예요?”라고 이야기하며 다른 거주인들에도 직접 알려주었습니다. 거주인들은 프로그램 내내 즐겁게 참여하였고, 특히 찍자마자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볼 수 있음에 홍○○ 거주인과 김○○ 거주인이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각자의 스타일대로 스티커와 꾸미기 도구를 활용해 미니앨범을 꾸몄으며, 평소 손재주가 좋은 정○○ 거주인은 자신이 꾸민 미니앨범을 보고 “멋진데”라고 하며 만족해하였습니다. 또한 이○○ 거주인이 앨범 만들기를 어려워하는 모습이 보이자 스스로 도움을 주며 추억을 아름답게 꽃피웠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의 통해 거주인들이 여가 활동에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유관 교사를 비롯한 모든 자유재활원 교사들은 오늘도 즐거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여가활동 시간을 기대하며 오늘의 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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