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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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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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3년 4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815
 

가정문화체험을 다녀왔어요!!

▶일시 : 2013년 4월 15일

▶장소 : 교사 자택

형형색색의 싱그러운 봄꽃이 만개한 4월 15일 오후, 조○○거주인과 김○○거주인이 다정히 손을 잡고 가정문화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재활원에서 차량을 출발하여 칠곡 홈플러스에 도착, 평소 먹고 싶었던 식사메뉴를 생각하며 재료를 구입했습니다. 교사의 집에 도착한 이후에는 조○○거주인은 적극적인 자세로 쌀을 씻어 밥을 직접해보았으며, 고기도 아주 맛있게 구워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녁식사를 마무리하고, 오늘 가정 문화체험이 어떠하였는지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다들 오늘의 가정문화체험을 통해 가정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였으며, 가정생활에서의 경험을 몸소 경험할 수 있어서 그동안 잘 몰랐던 부분을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다음에는 교사의 자택뿐만 아닌 교사의 고향집에도 한번 방문 할 것을 약속하자 조○○ 거주인은 활짝 웃으며 “선생님 좋아요”라고 하며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교사에게 표현하는 등 자신의 감정표현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따뜻한 공기 밥과 같은 사랑을 선물 받은 두 거주인은 재활원에 돌아와서도 느낌을 잊지 못한 것처럼 하루 일과를 룰루랄라~ 콧노래를 부르며 하루를 보내었습니다. 행복을 전하는 가정문화체험을 다음에 기약하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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