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첫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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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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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3년 3월 첫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633
 

조원들과 함께한 개별데이트

▶일시 : 2013년 3월 5일

▶장소 : 칠곡 홈플러스

따뜻한 햇살과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완연한 봄 날씨였던 3월 5일, 지난 달 컨디션 저하로 겨울 나들이 외출을 하지 못한 조○○ 거주인이 다른 조원들과 함께 조별활동을 겸한 개별 데이트를 다녀왔습니다. 거주인들은 직접 고른 햄버거를 먹으며 겨울나들이에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고 특히 조○○ 거주인은 햄버거를 입 주변에 소스를 묻혀가며 크게 한입 물고 활짝 웃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교사가 거주인들에게“외출하니 어때요?”라고 질문하자 “좋아요.”라고 3명이 동시에 대답하여 교사의 얼굴에도 행복한 미소가 가득 지어졌습니다. 정○○ 거주인은 홈플러스를 구석구석 살펴보며 평소에 갖고 싶어 하던 노트와 작은 책상을 구입하기 위해 판매 코너로 가던 도중 다양하게 진열된 상품들 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구경을 하기도 하였고 물품을 모두 구매한 뒤에는 앙상하지만 운치 있는 나무들이 늘어선 늦겨울 풍경을 만끽하며 생활관으로 귀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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