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첫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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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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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2년 12월 첫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2001
 

또 하나의 가족을 만나고 온 후...

▶일시 : 2012년 12월 5일

▶장소 : 담당 교사의 자택

온 세상이 약속이라도 한 듯 하얗고 깨끗한 눈으로 채워져 우리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드는 12월 5일, 김○○거주인의 평소보다 한껏 활기차고 밝은 목소리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담당교사가 가정문화체험으로 외출할 시간이라고 설명하자 김○○거주인은“출발!”을 외치며 가정문화 체험의 설렘을 가득 안고 재활원을 나섰습니다. 우선 저녁에 맛있는 식사를 하기 위해 마트에 들려 장바구니를 들고 식재료와 먹고 싶은 간식을 골라 구입 후 양손에 즐거운 마음도 함께 담아 또 하나의 가족을 만날 준비를 마쳤습니다. 교사의 집에 도착한 뒤 가족과 먼저 인사를 나누고 거실 소파에 함께 앉아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며 휴식을 취하였고 저녁시간이 되어 마트에서 사온 식재료로 저녁식사를 준비하였습니다. 교사의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며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가족의 사랑만큼 따뜻한 집에서 TV를 시청하다 따뜻하고 포근한 이불속으로 들어가 행복한 꿈을 꾸며 취침하였으며, 또 하나의 가족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담당교사와 함께 재활원으로 귀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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