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첫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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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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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2년 11월 첫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878
 

신나는 생일외출을 다녀와서!

▶일시 : 2012년 11월 5일

▶장소 : 자유관

대지에 햇살이 머무는 시간이 짧아져가고, 어둠이 그 자리를 살며시 대신하기 시작하는 가을의 끝자락을 달리고 있는 11월 5일, 자유관에서는 생일을 맞은 거주인들이 한껏 들뜬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정OO거주인은 먼저 교사에게 생일외출이 있음을 알려주며 환한 미소와 함께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백OO거주인과 임OO거주인은 가장 멋진 모습으로 미리 외출준비를 하였습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내내 거주인 모두 환한 미소를 보였고 식당에 도착해서는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먹고 싶은 메뉴를 직접 선택하여 계산을 한 후 맛있게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생일선물을 사기 위해 이동하여 정OO거주인과 백OO거주인은 시계를 착용해보고, 바꾸어 착용해보기도 하며 꼼꼼히 살펴본 뒤 가장 마음에 드는 시계를 선택하였습니다. 임OO거주인은 멋진 앨범을 구입하였고 거주인들 모두 새로운 추억을 만들며 만족스럽게 생일 선물 구입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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