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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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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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2년 10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975

 

다함께 용돈사용하기!

▶일시 : 2012년 10월 11일

▶장소 : 팔공타운 인근 편의점

거리의 가로수 길 나무사이로 어여쁜 옷을 입고 있는 나뭇잎이 우리를 마주고 하고 있는 10월 11일, 조원들과 함께 손을 마주잡고 파란 하늘이 빛나는 단풍을 구경하며 인근 편의점으로 출발했습니다. 특히 노OO거주인과 김OO거주인은 설렌 마음으로 교사의 손을 꼭 잡고 이동하는 내내 용돈으로 맛있는 간식을 구입할 수 있다는 생각에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편의점 안에 들어서자마자 거주인 모두 예의바른 모습으로 인사를 나눈 뒤 개별적으로 먹고 싶은 간식을 고민하며 신중히 고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OO거주인과 이OO거주인, 유OO거주인은 컵라면을 구입하여 따뜻한 국물로 가을 날씨의 쌀쌀함을 풀었고 강OO거주인과 노OO거주인은 평소 좋아하는 사탕과 빵을 구입하여 맛있게 먹었답니다. 외출 내내 거주인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고 생활관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자 조원들이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음 조별 활동을 기약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관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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