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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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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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2년 5월 두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784

자유관 5월 창작활동

▶일시 : 2012년 5월 14일

▶장소 : 자유관 거실

자유관에서는 매주 수요일 자체프로그램으로 창작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10여명의 대상자들이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함께 만들어 보며 협동심을 높이고 있답니다. 이번 달에는 한지공예 작품으로 찻상을 만들었습니다. 교사와 함께 네모난 상의 틀을 만들고, 그 틀에 고운 색감의 한지를 붙였으며 또한 그 위에 붓으로 마감제를 바르는 등 공정 하나 하나에 공을 들이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모든 대상자들이 근사한 찻상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지켜보며 만족해하였고 찻상이 완성된 다음에는 박수를 치기도 했답니다. 이렇듯 매달 한 개의 작품을 완성해서 생활관을 아름답게 장식하기도 하고 찻상 등으로 유용하게 사용하기도 하는 부분에 대해서 창작활동 대상자들은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 자유관을 방문하시면 이번 달에 만든 근사한 찻상에서 차 한잔 대접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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