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첫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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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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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2년 4월 첫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2497

4월 따뜻한 봄날의 산책

▶일시 : 2012년 4월 9일

▶장소 : 팔공타운

따뜻한 봄 햇살이 찾아온 2012년 4월 9일 차○○ 거주인과 이○○ 거주인은 교사에게 다가와 팔공타운 산책을 하고 싶다는 말을 하며 개나리 보다 더 환한 미소를 지었어요. 가벼운 발걸음으로 손을 잡고 “하하하하” 큰 소리로 웃어도 보고 달리기도 하며 팔을 벌려 봄기운을 가슴 가득 안으며 햇살아래 수줍게 핀 진달래만큼 이나 행복해 했습니다. 그리고 예쁜 개나리와 진달래를 동무삼아 사진도 찍고 그 향기에 취해도 보며 봄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꼈답니다. 평소에 단짝인 차○○ 거주인과 이○○ 거주인은 항상 서로를 생각하며 작은 간식하나 라도 먼저 챙겨주는 아주 특별한 사인데요. 앞으로도 그 우정 변하지 말고 서로를 아껴주며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좋아하는 사람과 따뜻한 봄 날, 함께 산책할 수 있는 여유는 참으로 행복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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