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두 번째 자유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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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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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유관입니다.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넘쳐나는
이곳은 자유관입니다.

팔공타운 내에 위치한 자유보호작업장, 만승자립원 외 직업재활활동 중인 거주인을 포함하여 36명의 거주인 그리고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인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거주인의 지역사회 적응향상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거주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0년 6월 두 번째 자유관 소식

자유재활원 0 833
 

독서는 마음에 양식

▶일시 : 2020년 6월 15일

▶장소 : 자유관 프로그램 실

자유천사님들 안녕하세요. 자유관 홍보담당 유병철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우리의 몸과 마음이 지치지만 예쁘게 피어난 꽃들과 기분 좋게 불어오는 한줄기 시원한 바람 덕에 입가에 미소 띠며 또 하루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15일에는 외출을 나가지 못해 생활관 내에서 답답해하는 거주인을 위하여 담당교사가 대신하여 거주인이 읽을 책을 구입해 왔습니다. 사진 속 거주인은 책을 보고 읽는 것은 아니지만, 책의 촉감을 좋아하며 식사를 할 때나 이동을 할 때도 항상 책을 들고 다니며 책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여 촉감이 각기 다른 여러 종류로 구입해 왔습니다. 담당교사가 책을 사온 것을 확인하고서는 이 책 저 책을 살피며 한 장 한 장씩 넘겨보며 책의 촉감을 느끼며 만족스러워 하였습니다.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외출이 꺼려지는 요즘, 자유 천사님들도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여 마음의 양식을 쌓는 것은 어떨까요? 책으로 인해 다소 차분해진 거주인의 모습을 보고 저도 모르게 책을 구입하여 집에서 읽고 있습니다. 떠나고 싶은 마음을 잠시 눌러두고 독서를 통하여 마음의 양식을 쌓는 자유 천사들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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